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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도

제주도 14박 15일...성산일출봉-우도-산굼부리 [ 3 ]

by MVAW 2022. 3. 16.

사라진 2일...

9일과 10일의 사진이 없다...

 

11일에 서귀포에서 출발하여

성산일출봉을 보고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입구성산일출봉에서 한 컷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

아마 9일 쯤에 발목이 다치고 2일 정도

서귀포 찜질방에서 쉬었던 것 같다.

 

충분히 쉰 다음

대략 2일 뒤에는 성산일출봉을 보기로

했기 때문에 이쪽으로 온 것 같다.

 

오후 쯤에 성산일출봉을 보고

이른 저녁부터 푹 쉬고

다음날 아침에 우도로 갔다.


우도

우도에서 하루종일

우도에 도착해서 먼저

우도 등대에 올라가 우도 전경을 보았다.

 

다음 걷다가 고릴라가 엄지빠는

돌을 발견 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유명한 돌이다.

 

우도에서 보말칼국수 한그릇하고 나오면서

잔잔한 바다와

거친바다를 모두 만날 수 있었다.

 

우도를 나와 버스를 타고 산굼부리로 향한다.

 


산굼부리

 

산굼부리 갈대산굼부리 갈대산굼부리에서산굼부리 사슴
11월의 산굼부리

11월의 산굼부리는 갈대가 만연하였다.

노을이 지기 전에 도착하면

황금갈대를 만날 수 있다.

조금만 늦었으면 보지 못했을 광경이다.

 

산굼부리를 나와 숙소까지

생각보다 많이 걸었다.

사실 이때 몇일 전에 뵜던 분이

이날 같은 숙소를 예약하는

우연이 있었다.

 

그리고 그날 페친을 맺었는데

지금은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다.

 

게스트하우스 사진첩별자리 투어 차량제주도 별자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한 별자리 투어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여기서 진행했던 별자리투어가

인상깊었다.

 

제주도의 중산간지방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3번째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10년전의 사진을 보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는게

어려울 것 같았다.

 

하지만 왠걸 사진을 보니

그때의 상황과 그때의 분위기가

다시 생생히 느껴졌다.

 

이것이 사진이 주는 묘미가 아닐까?

 

이 후 오름과 곶자왈을 방문한다.

 

다음 여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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