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4박 15일 그 시작... [ 1 ]

2012년 11월 7일 시작...

11년 10월 13일쯤 전역하고

sony a77을 전역 선물로 구입하였다.

지금 생각해도 이때 카메라를 사지 않았다면

추억을 선명하게 남길 수 없었을 것 같다.

 

2000장은 사진을 다시 보며

기억을 되돌려 보겠다 

 

 

 

 

제주도 0 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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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을 걷기 위해서 짐은 한 가방에 

들어갈 정도로만 꾸려봤다.

이 당시 여행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아이팟 터치!!

나의 첫 애플 제품이었다.

 

 

 

 

 

 

제주도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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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일차

제주공항-찜질방-용두암-용연계곡-사라봉

 

제주공항에 밤에 도착했다.

혼자 여행이기 때문에 숙박비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찜질방에서 하루 묵었다.

 

용두암 해수랜드 찜질방

 

돌아가는 날에도 여기서 하루 잤는데

여기서 파는 김치찌개를 추천한다.

 

고기양이 많아서 나에게 좋았다.

 

 

다음날 아침 #올레길 18코스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용두암 용머리

 

용두암이 왜 용두암인지 이때 알게되었다

용이 입을 벌리고 있다.

자연의 신비

 

 

동쪽으로 더 걸어가면 용연계곡이 나오는데

용연계곡도 운치가 있어 좋았다.

 

제주도에 이런 느낌으로 쇠소깍이 유명하다.

 

여기서 부터 사라봉까지 꽤 걸어가면 이런 팻말도 볼 수 있다.

 

제주올레길 18코스

 

 

사라봉 정상

 

땀이 꽤 났지만 여기서 쉬면서 경치를 구경하며

간식을 먹었다.

 

사라봉을 내려오면 이런 집들을 볼 수 있다.

사라봉을 지나 내려오면 바다가 나오는데

제주도의 이런 돌담이 너무 좋다.

 

 

바다근처에 있는 정체모를 공간 아마 빨래하는 곳이지 않을까

걷다가 우물같은 곳이 나와서 사진을 찍어봤다.

이곳을 뭐하는 곳일까

 

삼양검은모래해변

올레길 18코스를 따라 걷가보면 삼양해수욕장도 나온다. 

다른 해수욕장과 다르게 모래가 검다.

 

 

여행 첫 날 중반 끝

막상 작성하고 보니 너무 길다.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는데

다음 포스트에서 1일차를 마무리 지어보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