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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미국

2019년 겨울 미국여행 (3) -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8oz 햄버거, 아마존존 본사, 껌벽, 스페이스니들)

by MVAW 2022. 4. 13.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시애틀 방문

비행기에서 본 시애틀 전경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하루 자유시간이 있어
시애틀 시내로 가볼 기회가 생겼다.

 

시애틀에서 뭐가 유명한지 보니
스타벅스 1호점이 있어
그곳에 가보기로 했다.


시애틀에 도착

시애틀 숙소

내가 머문 숙소이다. 

벨타운 이라는 동네이다.

숙소에서 스타벅스까지는

걸어서 11분 걸린다.

 

스타벅스 1호점 간판

평일이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가 아는 스타벅스 마크가 아닌

초창기 스타벅스 마크가 있었다.

 

여기서 커피는 안먹고

텀블러만 4개 사왔다...

여행 마지막이라 돈이 부족해서

굳이 먹지 않았던

내 자신을 후회한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미국 골목

뭔가 스파이더맨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의 골목이었다.

사실 이 동네에 노숙자가 많아서

무서웠다...


아마존과 아마존 고

예쁜 건물의 아마존 본사 건물

처음에는 무슨 카페가 

정말 예쁘게 생겼네하고

들어가보려고 했다가

경비원한테 입구컷당했다.

 

물어보니 아마존 본사라고..

건물이 참 예뻤고

안에 식물도 많아서 

느낌있었다.

딱히 살 게 없어서 이정도만 사봤다.

주변에 아마존고라는게 있어서

체험해 볼 겸 방문해봤다.

 

여기는 그냥 물건을 집고

그대로 나가면 알아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 곳이 있는 걸로 알고있다.

 

점심 시간 쯤이어서

직장인들이 간단한 샐러드 같은 걸

많이 구입했다.

 

나는 살 게 없어서

그냥 가방이랑 요거트하나..
가방은 한국돌아올때 

유용하게 잘 썼다.


8oz Burger & Co.

미국에 왔으면 찐 햄버거를 먹어봐야지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고싶어

검색해 찾아간곳이다.

 

8oz=227g의

고기패티가 들어간 햄버거이다.

실제로 단면을 보면

무지막지하게 두꺼운 것을 알 수 있다.

 

여러모로 맛있었던 햄버거였다.


Gum Wall _ 껌벽

시애틀의 유명한 관광코스 껌벽이시다..

사람들이 벽에 껌을 붙이던게

유행이 돼서 결국

관광지까지 되버린 곳이다.

 

멀리서보면 알록달록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더럽다...

 

껌을 안사가서

내 영역표시는 못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스페이스니들... 멀리서 야경만

영업종료된 스페이스니들... 밖에서만 보고 돌아왔다.

오후부터 비를 맞으면서

돌아다니다보니

너무 피곤해 숙소에서

잠시 쉰다는 것을

9시까지 자버렸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스페이스니들은 봐야지 하고

거리를 나섰다.

 

비는 아까보다 더 많이왔고

숙소에서 빌려준 우산은

반쯤 망가져있었다...

 

그렇게 겨우 도착한

스페이스니들

 

다음에 날 좋은날

다시한번 오면 좋을 것 같다.

 


짧았던 미국여행도 끝이다.

온전히 여행을 위한 일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틈틈히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때를 이후로 코로나가 터져 더이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졌다...

 

벌써 2년이 지났다.

6월에 있을 유럽여행 후

해외여행 후기가 올라올 것 같다.

 

그때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야한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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