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네고왕 X 떡참 이벤트 + 대빵징어 & 씨앗호떡볶이

네고왕 X 떡참 이벤트

지난주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버지 코로나 양성
오늘 어머니 코로나 양성...

혹시 몰라서 오늘 나도 자가격리를 했다.

그러면서 점심으로 뭐 먹을지 보다가
네고왕 이벤트로 떡참을 했다.

우리집에서 검색해보니깐 배달료만 4,500원

와 너무 비싼데
그래도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주문!!

저녁에도 먹으려고 씨앗호떡볶이도 주문했다.

(씨앗호떡인줄 알았는데~ ㅠ)

이거 내일 아침까지 먹겠는데

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았다.

그럼 메뉴 각각을 한번 보겠다.

카레튀김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랑통닭과 비슷한 느낌

일반적인 치즈볼

하지만 여기서 포장이 참 마음에 들었다.

보통 튀김류는 꽉 막혀있으면

수분때문에 눅눅해지는데
이렇게 구멍을 뚫어놔서
바삭해서 좋았다.

안에 대빵찡어가 가득

솔직히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원래 찍던 사진 모드로 찍었더니
맛업게 나와서 좀 색이 잘 나오는

모드로 찍어봤다.

안에 메뉴는

마카로니, 밀떡(?), 소시지, 미트볼

이렇게 들어있었고

맛은 피자 토핑 먹는 느낌이었다.

나름 괜찮았다

간단하게 호떡이나 하나 먹으려고 헀는데

떡볶이가 왔다 ㅎㅎ

맛은 진짜 호떡맛!!
호떡이 아니라 떡호라고 해야하나..?

내용물이 밖에 나와있어서
재밌었다 ㅋㅋ

맛도 진짜 호떡맛

나는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그 떡볶이를 가장 좋아한다.

요즘 나오는 떡볶이중에
엽떡은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렇게 봤을 때

오늘 시킨 떡참 메뉴는 좀 아쉽다.

만약 다음에 시킬때는

오리지날 메뉴로 한번 먹어보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