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토스트 맛집 - 문토스트 (송정해수욕장 본점) + 주문 꿀팁

드디어 나도 먹어본다. 문토스트

문토스트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이제야 먹어본다.

 

사실 태화강국가정원에도 있고

간절곶에도 있는데

뭔가 원조에서 먹고 싶어서 그랬나

딱히 땡기지 않았는데

 

송정해수욕장에 오니깐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위치는 송정역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쭉 걸어오면 된다.

 

오랜만에 송정에 오니깐

대학생때 MT왔던 기억이 난다.

아 세월이여~~~

 

---

문토스트가 아니라 카페 문?!

정확한 명칭은 카페 문

가게 이름이 문토스트가 아니라

카페 문 이었다...

그래도 문토스토 검색하면

바로 이곳이 뜬다.

 

앞에 사람들이 줄이 쭉 서있어서

우리도 빠르게 줄을 섰다.

하지만!!

 

이때 줄을 서면 안되고
안에 들어가서 결제를 먼저 하셔야합니다.
밖에 서있는 줄은 결제를 완료하고
토스트를 받는 줄이에요!

주문은 안쪽에서 그리고 문토스트 메뉴

안에 들어가면 포스트잇으로

주문을 작성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우리는

모짜렐라 치즈토스트 2개 -5,000

닭가슴살 치즈토스트 1개 -4,000

 

이렇게 총 두종류를 시켰다.

 

그럼 영수증을 들고

아까 밖에서 보던 줄을 서면 된다.

 

---

제 토스트는 어디있나요?

토스트 만드는데 사람이 알바생이 분야별로 있다.

계란 부치기 장인

 

토스트 재료 놓기 달인

 

 

모짜렐라 일정하기 짜르기 달인

---

20분 정도 기다리고 받은 토스트

포장지 추가 100원을 굳이 안해도 됐었다.

우리는 포장지 추가를 했는데

밖에서 바로 먹을 것이면

포장지를 추가 안해도 된다.

 

 

 

기본 모짜렐라 치즈토스트

 

모짜렐라가 생각보다 빠르게 굳었다.

맛은 일반적인 토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차이점이라면 모짜렐라 치즈가

많이 들어갔다

그정도이다.

닭가슴살 치즈토스트

개인적으로 기본보다는

닭가슴살이 더 맛있었다.

 

그 이유는 기본과 다른

소스가 추가되었는데

그게 내 입맛에 맞았다.

 

---

문 토스트.. 한 번 쯤은 먹어봐야할 토스트

우리 동네에도 있는 토스트집이지만

역시 본점에서 먹어봐야할 토스트집이다

 

맛은 다 비슷하겠지만

포포몬스는 본점이 최고일거라

생각된다.

 

송정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쯤은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다음 포스트에서 봐요~